[삼성교회 예배안내]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사순절 세 번째 주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영상으로 예배를 진행한 지 3주가 흘렀지만 여전히 두렵고 답답한 시간이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이름으로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고 유초중고교의 개학도 연기되었지만, 언제쯤 제대로 된 일상을 누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상황이 진정되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아서, 영상으로 진행되는 예배를 45일까지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교회에 오지 못하고 영상으로 예배해야 하는 교우들의 마음과, 텅 빈 예배실에서 방송을 송출해야 하는 담당자들의 마음이 한가지로 안타깝고 답답합니다만, 교회가 지역 사회의 근심으로 작용하기 보다는 오히려 배려와 섬김을 실천하는 공동체여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함께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속한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속장님들은 속회원들을, 선교회장님들은 선교회원들을 온라인으로 잘 살피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라며, 부모님들은 영상으로 진행되는 예배에 식구들의 마음이 집중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도 말씀과 기도에 마음을 기울이는 사순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태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과 또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환자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고, 우리 삼성 공동체도 이 어려움 속에서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도록 중보를 부탁합니다.

 

사순절을 이토록 어렵게 보내고 있는 우리가, 부활주일을 맞이하여서는 예배의 자리에서 함께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헌금 안내

신협 131-015-814529 삼성교회

(송금인 란에는 홍길동십일조”, “홍길동감사와 같이 이름과 헌금내용을 함께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